청소년의 남한 사회 적응을 위한 많은 연구들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기존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병호(2007)는 이 연구에서 새터민 학생들의 현재 교육상황, 입국초기 새터민 청소년의 특징, 사회정착기 새터민 청소년의 적응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새터민 청소년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
2. 조선족의 거주사
한말(韓末)에 외세의 침노로 한국의 국권이 흔들리면서 나라 안팎이 어지러워지자, 새로 운 생활 터전을 찾아 조국을 등지고 둥베이 지방과 러시아의 시베리아로 이주해 가는 한 국교포의 수가 갑자기 늘어났다. 이 유민의 행렬은 나라가 일제에 강점되면서 더욱 늘어 났다
교육제도의 교
란과 탈북과정에 기인한 저하된 학습능력으로 인하여 그들이 남한 교육제도
에 편입 및 적응하는 데는 모종의 다른 지원체제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일부 민간단체들이 시도하는 긴급 구호적 성격의 프로그램 교육, 생활공동
체, 기숙학교 등은 법적, 제도적, 재정적 뒷받침이 없는
한국의 다문화정책예산은 2008년 258억 원에서 2010년 597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다문화 정책예산의 83% 이상이 교육정책이나 교육행사에 투입 다문화 정책 중 다문화교육 비중 83%, 보건·복지가 28%, 법적지원이 23%, 상호이해가 51%. 다문화교육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제 2차 평생교육정책포럼-다문화사
삶의 배경이었던 가정, 이웃, 친구 등 사회적 관계망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갖고 있다(이금순․송정호,1997). 특히 단독으로 입국한 새터민 청소년의 경우 정에 굶주려 주위 사람들 (선생님이나 민간단체의 상담원 등)에게 애정을 보이고 관계향상에 노력하
청소년들의 진학현황은 2006년의 경우 초등학교 79명, 중학교 76명, 고등학교 31명으로 나타났다. 일반 청소년들에 비해 새터민 청소년들의 중도탈락자가 많은 편인데, 그 이유로는 학교 부적응, 가정사정, 검정고시, 질병 순으로 나타났다.
<표1> 북한이탈 청소년의 국내 학교 취학 현황출처 : 교육부
입국하여 정부에 의해 보호대상자로 지정된 자를 주로 일컫는다.
통일부에서는 2005년 1월부터 기존의 ‘탈북자’용어를 대신하여 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새터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처럼 통일부가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탈북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이들의 등장이 우리사회에 필요한 여러 문제들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지만, 이러한 체계가 장기화되면서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와, 변화에 따른 여러 가지 사회적 갈등과 문제를 낳고 있으며, 그 중에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이들의 2세에 대한 교육 문
청소년이 ‘직업적 흥미’를 직업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높은 보수’(14.7%), ‘보람ㆍ성취감’(11%)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미래에 종사하고 싶은 업종으로 ‘관료/법조계’(13.2%)로 가장 높았으며, ‘교육계’(12.9%), 경영/사무계’(11.7%) 순으로 응답했다.
성별에 따른